[연합뉴스TV 스페셜] 182회 : 났다 하면 대형사고 - 화물차 안전, 이대로 괜찮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교통량은 감소했지만, 물자 이동이 늘어나면서 화물차 교통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와 함께 화물차 사고 사망자도 늘어나 전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3.1%를 차지했다. 화물차 사고는 졸음, 주시 태만, 안전띠 미착용 등이 주된 원인이며 2차, 3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사고는 반복되고 있는 현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 화물차 전용휴게소를 설치하고 졸음쉼터를 확대해 화물운전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내 졸음운전 경고장치 보급을 확대하는 등 시설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하고, 불법 화물차에 대한 제재와 단속 역시 강화하고 있다.
'도로 위 공포' 불리는 화물차! 화물차 사고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제도의 필요성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본다.
PD : 이혜선
AD : 윤성준
작가 : 김은아 송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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